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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예기자단 김근
자연이 선사하는 장엄한 그림, 경남의 숨겨진 보석, 주남저수지. 이곳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평화로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특히 해질 무렵, 주남저수지는 그야말로 황홀한 광경을 선사합니다. 주남저수지의 매력1.자연과 어루러진 경치주남저수지는 넓게 펼쳐진 물과 주변의 녹음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하늘과 물은 끊임없이 색을 바꿉니다. 붉은 노을이 저수지 위를 물들일 때, 그 광경은 숨을 멎게 합니다. 2.평화로운 분위기이곳은 도시의 소음과는 거리가 멀어,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진정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용히 산책을 하거나, 물가에 앉아 일몰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다양한 겨울 철새 관찰 기회주남저수지는 많은 종류의 철새들이 겨울이면 방문하는 곳입니다. 특히 새들의 날갯짓과 물 위를 가르는 오리들의 모습은 자연의 생생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일몰 시간의 황홀경해가 저문 후, 주남저수지는 완전히 다른 세계로 변합니다. 붉은 노을이 하늘을 수놓고, 그 모습이 저수지의 물에 비치면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이 순간, 많은 방문객들이 카메라를 들고 이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히 기록하려 합니다. 주남저수지 방문 팁1.일몰 시간 확인 : 방문 전에 그날의 일몰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몰의 정확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2.편안한 복장과 준비물 : 산책이나 휴식을 취하기 좋은 복장을 준비하세요. 또한,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3.카메라 준비 : 이 멋진 경관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면, 카메라를 꼭 챙기세요. 황금빛 갈대의 매력주남저수지의 가을은 황금빛 갈대밭으로 유명합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갈대는 금빛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에게 장관을 선사합니다. 해가 지면서 붉은 노을과 어우러진 갈대밭의 풍경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주남저수지 주변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쉽고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산책로는 저수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걸으면서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휴식을 위한 공간산책로 주변에는 벤치와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걷기 피곤할 때 쉬어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주변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주남저수지의 생태적 중요성1.생태계의 보고 : 이 저수지는 다양한 생물 종의 서식지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조류 관찰자와 생태학자들이 이곳을 방문합니다.2.습지 보호 구역 : 주남저수지는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는 이 지역의 생태적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곳의 자연환경 보호는 지역사회와 방문객들에게도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를 찾는 이유1.휴식과 치유의 장소 : 주남저수지는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평온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의 자연은 마음의 안식을 제공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2.교육적 가치 :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도 손꼽힙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생물들과 자연환경을 관찰하며 생태학적 지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3.사진과 예술의 영감 : 아름다운 풍경은 사진가와 예술가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주남저수지의 풍경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며,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창작의 영감을 얻습니다. 주남저수지의 일몰은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지고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분명 당신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경상남도의 이 아름다운 장소를 방문해 자연이 선사하는 황홀한 일몰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23.12.29.온라인 명예기자단 김근
성산아트홀 중앙광장 단풍거리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매력적인 명소입니다. 이 거리는 성산아트홀, 창원의 주요 문화예술의 중심지 주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풍거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길 양쪽에 심어진 아름다운 단풍나무들입니다. 이 나무들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하며, 특히 가을에는 빨강, 주황, 노랑 등 화려한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단풍거리는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거리 주변에는 성산아트홀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자주 열립니다. 이는 단풍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단풍거리 주변에는 카페, 레스토랑, 소규모 상점들이 즐비해 있어 쇼핑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거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특별한 행사나 축제가 열릴 때, 단풍거리는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변모합니다. 예를 들어, 새해를 맞이하는 '소망 빛거리 축제'와 같은 이벤트가 열릴 때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으로 거리 전체가 밝혀져,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성산아트홀 중앙광장 단풍거리는 창원시의 중요한 명소로서, 문화와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이 거리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성산아트홀 중앙광장 단풍거리는 야경 명소로 유명합니다. 2024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특별한 축제인 '창원 새해 소망 빛거리 축제'가 이곳에서 열렸습니다. 이 축제는 창원 시민들에게 새해의 소망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축제는 단풍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졌습니다. 거리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이는 겨울 밤하늘을 밝히는 별빛과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불빛이 단풍나무의 잎사귀를 비추면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색의 조화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축제는 창원 시민들에게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과 연계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성산아트홀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열렸고, 이는 지역 예술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거리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이 축제는 창원의 밤거리를 활기차고 따뜻한 공간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단풍거리를 방문하여 산책을 즐기면서, 창원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축제의 밤이 되면, 단풍거리는 화려한 불빛과 함께 축제의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는 창원시가 가진 문화적인 매력과 혁신적인 정신을 대표하는 사례로,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사랑의 은하수 거리"로 불리는 빛 터널은 도시의 풍경을 환상적으로 변모시키는 인기 명소입니다. 이 터널은 수많은 LED 조명과 장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모습이 마치 밤하늘에 빛나는 은하수를 연상시킵니다. 이러한 설치물은 방문객들에게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빛 터널은 특히 연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이곳은 사랑과 낭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커플들이 이곳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곤 합니다. 터널을 따라 이어진 빛의 행렬은 마치 별빛 아래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이는 특히 밤에 더욱 돋보입니다. 사랑의 은하수 거리 빛 터널은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설계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곤 합니다. 이 터널은 특별한 날이나 행사 때 더욱 화려하게 꾸며지기도 하며, 연말 연시나 밸런타인데이 등의 기념일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이 빛 터널은 단순한 관광 명소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역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밤문화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설치되는 경우도 많아 문화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도 합니다. 총합하여, '창원 새해 소망 빛거리 축제'는 성산아트홀 중앙광장 단풍거리를 화려한 빛의 바다로 변모시켜, 방문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 축제는 창원의 야경 명소로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입니다.
23.12.29.온라인 명예기자단 송유원
경남 마산에는 산과 바다가 어울 어지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은 2023년이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지나가고 2024년이 밝아 오는데 경남 마산에 일출 핫플인 사궁두미를 한번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경남 마산 사궁두미는 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활처럼 휘어진 뱀의 모습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한 작은 산을 지나 작은 마을로 조금 들어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도 바다가 아름답게 산과 잘 어울 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큰 도로에서 약 10분 정도 산길을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 사궁두미 이며 여기 주변에는 펜션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일출을 보기위해서 많이 오는 명소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일출의 모습을 해가 부끄러운지 구름 뒤로 숨어서 완벽한 일출의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앞쪽에 뗏목배와 저 멀리 등대와 어울 어진 겨울바다는 진짜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오른편에 보면 저가 왔던 조그마한 산이 보이고 몇 개의 집들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 거주하는 분들은 매일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 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주 부러웠습니다. 왼편에는 작은 방파제 같은 곳이 있어 걸어 가보려고 하는데 주변에 보니 겨울에 아주 맛있는 홍합이 보입니다. 방파제에 가서 머리를 돌려 보면 아름다운 겨울 바다에 조그마한 뗏목배가 있으며 바다 바람이 불어 나에게 인사를 합니다. 바람이 차갑지만 아주 상쾌한 기분이 들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렇게 방파제에서 다시 돌아 나와서 일출을 보는데 마산 사궁두미는 앞쪽에 등대 위에 해를 올려놓고 사진을 멋지게 찍은 예술적인 사진들을 인터넷에도 볼 수 있었는데 직접 보니 너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아주 좋고 구름이 없는 날에만 진짜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것 같았으며 저가 갔을 때는 구름이 있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방파제 끝에서 마을 쪽으로 바라보면 작은 산 아래 앞에는 바다이고 작은 마을이 있으며 일부 마을 사람들이 펜션을 운영하고 고기를 잡아 생계를 운영해가는 작은 동네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바다를 보고 있으면 아주 큰 배가 지나가는 것도 보이며 바다를 보면 아주 바닷물이 맑은 것을 볼 수가 있고 맑은 물을 보니 내 마음도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마산 일출 핫플 사궁두미에 남들보다 빨리 와서 일출을 보며 올 한해 남아 있는 몇 일 동안의 마무리와 내년에 새롭게 목표를 생각해보고 마음을 다짐합니다. 아주 시원한 바다 바람과 아름다운 일출 그리고 바다를 보며 더욱더 2024년은 멋진 일들만 생기고 더욱더 건강해지기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경남 마산 일출을 어디로 보러 갈지 고민이시면 꼭 한번 마산 일출 명소 사궁두미에 가서 아름다운 일출을 보며 새해의 소망을 한번 다짐 해보시길 바랍니다. 해시태그:경남가볼만한곳,마산사궁두미,마산힐링하기좋은곳,마산일출보기좋은곳,마산가볼만한곳,마산힐링여행,마산일출명소,마산일출핫플,경남일출명당,경남일출보기좋은곳
23.12.29.온라인 명예기자단 류상희
용지호수 공원은 창원의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공원으로 창원시민들이 밤낮으로 산책을 즐기는 호수 공원입니다. 야경이 특히 멋지기로 소문난 공원이라 밤 산책 겸 친구랑 데이트 나왔어요. 지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169번길 창원 용지아이파크 아파트 109동 건널목 건너” 무료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만, 규모가 작아서 만차 시 주변 도로에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후 10분마다 200원) 용지호수 공원 창원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에 아파트와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번화가 인지라 자차 이용보다는 도보 이용이 좋을듯합니다. 이곳은 창원 누비자 자전거 주차장도 구비되어있어 자전거 이용하기도 편리한 곳입니다. 용지호수 공원 내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이용은 안 되는 걸로 되어 있어요. 석양이 물드는 호수 공원은 상상 속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장면입니다. 도심 불빛이 밝아 오니 도시의 아파트 건물마저 예술작품이 되는 곳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책로 길에 조명 불빛들이 하나둘 서둘러 밤 인사를 하네요. 낮에 보았던 호수 공원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갑자기 외국에 여행이라도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되네요. 거니는 산책로 길에 들어오는 가로등 불빛마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용지호수 공원은 2006년에 전국 아름다운 도심 공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호수 공원을 걷다 보면 잔디공원이 보이는데 공원 곳곳에 돗자리 펴고 야경을 즐기는 시민들이 제법 많아 보여요. 잔디공원 옆에는 공중화장실 건물이 깨끗하게 자리하고 있어 좋네요. 반려견과 같이 산책 나온 시민들도 많이 보였어요. 호수 공원이 워낙 잘 꾸며져 있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반려동물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인듯합니다. 물레방아 모습이 보여 다가가 보니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일종의 정화시설 중 하나로 설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사계절 맑고 깨끗한 용지호수는 수질관리를 위해 잔디광장 지하에 있는 정화시설에서 처리된 물이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물레방아 운영은 동절기 (12월 ~ 익년 2월)를제외한 3월에서 11월까지 1일 2회 운영된다고 합니다. 잔디공원 위에는 2016년 창원 조각 비엔날레에 출품된 17점의 조각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야간에 조형물들을 만나게 되니 더 이색적이고 멋지네요. 용지공원의 매력은 석양이 물드는 하늘 풍경과 호수 위에 빛나는 달빛 조명등이 밤하늘의 달님을 호수 위에 가져다 놓은 듯 이쁜 지구본 모양의 달빛 모형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산책 겸 밤 데이트 나왔는데 산책은 안 하고 달님에게 반해서 벤치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달빛 색깔이 바뀌기도 하고 달의 모양이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 모양으로 바뀌기도 하네요. 용지호수 공원에 보름달이 떴어요. 보름달 보며 가족들의 무사 안녕도 기원해봅니다. 산책코스 거닐다가 만나게 되는 초승달도 시간마다 조명 색을 달리하며 가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요. 산책코스 곳곳에는 불빛 조명들이 환하게 장식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공원의 한가운데 팔각정 모양의 건물은 공원 내 매점으로 지금은 리모델링 공사(23.11.10~24.2.7) 중이라고 들어갈 수는 없었어요. 리모델링 후 멋진 모습을 보기 위해 다시 방문해야 할듯합니다. 호수 속 물고기들도 화려한 조명 불빛에 이끌려 밤 산책 나왔나 보네요. 멀리서 보이는 빨간 공중 전화 박스는 전화 박스가 아니고 미니 도서관으로 변신되어 있었어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작은 도서관입니다. 옆에 앉을 수 있는 벤치도 있고 불빛도 밝아서 호수를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출처: 홍지윤/ 빗방울과의 입맞춤) 화려한 불빛 모양에 빛나는 조형물은 작품명이 빗방울과의 입맞춤입니다. 밤하늘의 별빛과의 입맞춤처럼 수줍은 모습으로 빛나고 있어요. 용지호수 공원은 매년 3월에서 11월 말까지 1일 2회에 걸쳐 음악 분수 공연도 하는 곳입니다. 아쉽지만 12월은 운영하지 않았어요. 내년에는 꼭 음악 분수 공연을 보러 와야 할듯합니다. 밤 풍경에 음악과 함께하는 분수 공연까지 정말 멋질듯하네요. 창원 최고의 야경을 자랑할 정도로 이색적인 불빛 조명들이 눈길을 사라 잡는 공원입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용지호수는 밤낮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곳으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산책코스, 휴식공간으로 근처 상가에서 커피나 음료수를 take-out 해서 먹거나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가져와서 피크닉을 즐겨도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 낮보다는 밤이 아름다운 창원 호수 공원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석양이 물들어가는 시간대에 방문하시면 너무 좋을 듯합니다.
23.12.28.온라인 명예기자단 고은주
산, 들, 강, 바다가 만난 자연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풍경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하루의 시작을 일출과 일몰로 마감하지만, 한 달 남짓 남지 않은 2023년 12월은 어느 때보다 특별한데요. 한 해를 돌아보며 경남 일몰 감상하기 좋은, 김해 낙동강 철교 전망대 왕의 노을을 만나러 가보았습니다. 경남 일몰 명소 김해 낙동강 철교 전망대가 있는 김해 생림면은 밀양 삼랑진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접경을 이루는 지역으로, 예부터 수운의 요충지로 나루터가 많았던 곳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나룻배가 오고 가던 낙동강은 낙동대교, 낙동철교, (구) 낙동철교, 삼랑진교, 낙동 인도교 등 5개의 다리가 김해시와 밀양시 두 지역을 이어 주고 있습니다. (구) 낙동철교는 김해시 생림면과 밀양시 삼랑진을 연결하는 철교였지만, 경전선 철도 복선화로 폐선 된 철도를 이용해 김해시가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로 조성해 운영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는 낙동강 철교에서 생림 터널까지 이어지는 왕복 3km 구간을 레일바이크를 타고 낙동강을 횡단하며, 짜릿한 속도감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생림 터널을 리모델링한 와인동굴은 김해 특산물 산딸기로 만든 산딸기 와인, 빛의 터널, 트릭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가족, 연인, 친구와 찾기 좋은 김해의 관광명소 중에 한 곳입니다.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입구에는 15M 높이의 낙동강 철교 전망대가 조성이 되어 있는데, 해질 무렵이면 떨어지는 낙조를 즐길 수 있는 경남 일몰 명소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낙동강변의 시원한 경관을 안겨줍니다. 정면으로는 밀양 삼랑진을 바라보고 있고, 왼쪽으로는 딴섬 생태공원, 오른쪽은 무척산과 낙동강이 펼쳐집니다. 경남 일몰 명소 낙동강 철교 전망대 바닥에는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부분 강화유리가 깔려 있고, 쉴 수 있는 오각형 벤치, 낙동강 전망을 볼 수 있는 망원경,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낙동강 철교 전망대의 끝자락 포토존에 서면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철교의 구조물이 보이는데 낙동강 철교는 준공이 되기까지 24년이라는 절절한 사연을 품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38년에 착공해 제2차 세계대전, 6.25 등을 거쳐 1962년이 되어서야 준공되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낙동강 철교는 준공 당시 한강철교에 이어 우리나라 2번째로 긴 철교였다고 합니다. 해 질 무렵 낙동강 철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일몰의 풍경입니다. 계절에 따라 떨어지는 일몰의 위치는 조금씩 달라지지만, 각도에 따라 다양한 일몰의 풍경을 담아 볼 수 있습니다. 낙동강 철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일몰은 '왕의 노을'이라 불릴 만큼 황홀경을 선사하는데요, 왕후의 노을이라 불리는 분산성 노을과 마주하고 있어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 다음 속설이 있답니다. 2023년 12월도 어느덧 한 달 남짓 남지 않았는데요. 경남 일몰 명소 김해 낙동강 철교 전망대에서 왕의 노을과 함께 한 해를 마감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낙동강 철교 전망대 주변은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와인터널, 기차를 테마로 한 벽화마을 독산 마을이 위치해 있어 함께 연계해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3.12.28.